2023 어촌사랑 아름다운 어촌마을
‘어촌사랑 문화공연’을 통해 도시와 어촌이 함께하면 지역주민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 수 있고 소외되는 어촌, 살기좋은 어촌, 아름다운 어촌만들기에 지역민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하늘이 무너질 것은 비가 쏟아지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준비한 텐트, 의자, 탁자는 뒤로 하고 복지 시설이 잘된 실내공간에서 어촌사랑행사를 진행하였다. 마을주민과 어들신들의 모습은 다들 건강해 보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우리들이였기에 마술공연이 시작에 큰 호응이 있었다. 처음 등장한 꼬마마술사 깜찍한 모습으로 마술을 펼칠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대답을 하시는 마을어르신들의 모습 멋졌다. 손주같이 예쁜 아이가 마술을 참 잘 한다고 칭잔도 많이 하셨다. 이장님의 인사말씀과 노래 실력은 가수처럼 잘 불러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다음으로 동네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도 보통은 다들 가수 만큼이나 잘 하셨다. 다음으로 엉터리마술사의 애교스러운 얼굴에서는 귀여운 뿜뿜 나온다. 마술 연기도 어촌사랑 공연답게 ‘고기 모습 머리띠’를 두르고 나와 관객들의 대단한 관심과 준비에 있어 산듯한 모습이었다. 또한 공연자와 관객들 모두가 더위에도 열정은 식지 않고 계속되었다. 아프다고 누워 계신 어르신 모습은 어디 가고 혈색이 좋아지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여 행복해 보였다. 오늘도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어촌사랑공연’을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마을이장과 마을주민분들이 어촌사랑 활동을 자주하여 우리동네 자주 오시라고 하면서 다른 어촌동네도 소개할 테이니 ‘어촌사랑을 통해 공동체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어촌사랑 대한민국 모든 이웃들 감사합니다.
2023. 7. 30.
광양시마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