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도시&어촌 재능기부행사 (격포어촌계)를 다녀와서 ..
전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린 가운데 부안수협 격포어촌계 재능기부행사를 다녀왔습니다.
행사를 하지 못하는 기상상태임에도 멀리 부안 격포를 재능기부를 위해 폭우를 뚫고 격포를 찾았습니다.
비가 잦은 시간을 이용해 재능기부 행사를 마칠 수 있었지만 기상 상태를 감안하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폭우속에 격포 주민들이 참여를 못한 아쉬움이 컸지만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해상 정화활동을 하면서 진한 감동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가꾸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바다에 파도에 함께 휩쓸려 들어가는 해상 쓰레기들을 보면서
이렇게 나마 쓰레기들을 주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바다의 환경은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